[이코노미 트리뷴 = 김용현 기자] 펄어비스가 글로벌 고성능 컴퓨팅 기업 AMD와 손잡고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‘DRC 홍대(팝업스토어)’에서 ‘붉은사막 X AMD 팝업스토어 2025’를 운영한다.
이번 행사는 ‘붉은사막’의 광활한 오픈월드와 실감나는 전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게이밍 이벤트 공간이다. 지난 9월 양사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(Chrono Odyssey)의 최적화된 게이밍 경험과 글로벌 론칭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발표한 바 있다.
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AMD 라이젠(AMD Ryzen™)·라데온(AMD Radeon™) 기반의 고성능 PC와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을 통해 게임 데모를 즐길 수 있다. 관람객은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와 상호작용 임무, 사실적인 오픈월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.
또한 붉은사막 세계관을 테마로 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. 스탬프 투어, 룰렛, 다트 이벤트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프로그램과 함께, 할로윈 시즌 맞이 ‘붉은사막-할로윈’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.
포토존에는 붉은사막의 보스와 주요 캐릭터를 배경으로 한 설치물이 마련되며, 붉은사막 캐릭터 코스프레어도 현장을 찾는다. 방문객은 추첨을 통해 ‘붉은사막’ 한정판 그래픽카드, 장패드, 후드티, 백팩, 마그넷 등 다양한 굿즈와 경품을 받을 수 있다.
한편, ‘붉은사막’은 2026년 3월 20일(한국 시간 기준)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. 스팀(Steam), 플레이스테이션5(PS5), 엑스박스 시리즈 X|S(Xbox Series X|S), 애플 맥(Mac)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,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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